세계적인 산업가스 메이커 프렉스에어가 반도체 기술 혁신에 따른 특수가스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프렉스에어코리아(주)는 최근 반도체 및 향후 특수가스 시장에 대한 관심이 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도체 시장 동향 및 향후 특수가스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메이커에 각종 산업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프렉스에어코리아는 반도체 공정기술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AP시스템(주)의 반도체공정기술실 김동식 이사, 손홍 부장이 연사로 나서 △메모리 산업의 시장 구조 및 향후 전망 △메모리 산업의 마케팅 및 전략 소개 △8대 공정별 향후 유망한 특수가스 소개 등을 주제발표했다.
특히 메모리 산업의 기술 변화에 따른 향후 유망한 특수가스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반도체 시장에서의 프렉스에어 향후 가치 및 비젼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발표자로 나선 김동식 이사는 “프렉스에어코리아는 특수가스 공급자에서 상생 파트너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