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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29 01: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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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대형2 차 전지 세계 시장 (단위 : 억엔, 자료 : 후지경제).

차세대 환경 자동차 분야의 성장에 따른 대형 2차전지와 관련 4대 주요 소재부품 시장이 고루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후지경제가 지난 21일 발표한 차세대 환경자동차분야, 전력저장분야, 전력분야에 사용되는 대형2차전지와 4대 소재부품 세계 시장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세계 대형 2차전지시장의 규모가 8조 3,417억엔으로 2015년보다 4.1배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도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는 것은 차세대 환경 자동차 분야(75%)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5년 기준으로 시장의 53%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또한 2015년에는 가장 규모가 작지만 향후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는 것이 ‘전력 저장 시스템 및 주택용 축전 시스템’이라고 이야기했다.

■ 차세대 환경 자동차 분야 대형2차전지 성장 이끌어

전지별로는 LiB(리튬이온배터리)의 규모가 가장 크고, 앞으로도 차세대 환경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5년 기준 동력 분야의 수요가 큰 납전자는 2025년에 차세대 환경 자동차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 할것이며,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와 리튬 이온 커패시터는 2020 년경부터 마이크로 HV 용으로 증가 할 것이라 예측했다. 또한 NAS 전지 및 레독스 흐름 전지는 2020년경부터 전력 저장 분야에서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대형 LiB 구성 부재의 세계 시장 (단위 : 억엔, 자료 : 후지경제).

■ 2025년 대형 LiB 소재부품 세계 시장 2조2,169억엔

또한 보고서는 시장 성장에 따른 대형 LIB 소재부품 시장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체 시장규모는 2015년 3,641억엔에서 2025년 2조2,169억엔으로 6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시장의 전체 성장과 더불어 양극활물질, 음극활물질, 세퍼레이터, 전해액 등 4대 주요 소재부품 시장도 모두 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형 LiB의 양극 활물질은 니켈·망간·코발트를 이용한 삼원계와 니켈산리튬, 망간산리튬이 채용되고있다. 최근에는 저가격 일정한 기술력을 가진 중국 제조업체가 대두하고 있지만, 자동차용으로는 고 사양화로 높은 기술력을 가진 업체의 성장이 예측된다.

음극 활물질은 자동차용으로는 천연 흑연을 기반으로 한 개발이 주류 였지만, 앞으로는 천연 흑연 및 인조 흑연의 혼합 제품의 채용이 확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퍼레이트는 자동차 전용을 중심으로 도포형 사용이 증가하고있다. 전지의 안전성에 직결되는 보안 부품이기 때문에 다른 부재에 비해 향후 가격 하락 폭은 작다. 중국에서는 세퍼레이트 제조 및 LiB 제조의 결합에 따른 합작 기업의 설립 및 전략적 제휴가 눈에 띈다.

전해액은 환형 카보네이트와 쇄상 카보네이트의 혼합물을 용매로, 헥사 플루오로 인산리튬 (LiPF6) 등의 리튬 이온을 포함한 전해질을 사용한다. 전해액의 가격은 2015년 말부터 시작된 LiPF6의 가격 상승에 따라 2016년에도 상승세를 지속하고있다. 오토모티브는 일본과 중국의 전해액 업체의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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