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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26 14: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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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에 전기차 300대가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6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한전과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간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등 전력공기업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최대 300여대의 전기차를 지원한다.

아울러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 지역에서 선수단과 대회 종사자들이 전기차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급속충전 설비 20여기도 함께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이 올림픽 기간 중 지원하게 될 전기차는 내년 상반기 중 한전이 구매한 후, 올림픽 개최 직전에 조직위에 인도할 계획이다.

300여대의 지원규모는 2018년과 2019년의 교체대상 업무용 차량 수요로서 한전이 220여대를 구매하고, 나머지 60여대는 발전자회사·한전 KDN 등이 구매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전기차를 다시 회수하고 현업부서의 노후 업무용 차량을 대체해 현장영업 활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설비의 경우 대회기간 중 전기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충분히 설치할 계획이며 전력인프라 또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송·변전 인프라 확충 및 배전망 구축 등 전력인프라 사업 등도 조직위원회와 협의·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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