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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25 16: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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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25일 오후2시부터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들이 명동 일대에서 국민대상으로 여름철 전기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여름철 전력피크대비 대국민 전기절약 동참을 호소했다.

에너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5일부터 29일을 전력수급 위기 주간으로 설정하고 전국적으로 절전실태점검 및 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력수급 위기 주간 첫날인 25일 전력피크시간인 오후 2시부터 서울,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 주요 번화가에서 ‘문열고 냉방’ 자제 및 적정냉방 온도 준수를 독려하는 등 여름철 전기절약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강남역과 명동 일대에서 진행된 서울 지역 캠페인에서는 산업부, 지자체,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및 에너지공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캠페인에 참가해 주변 상가를 돌며 ‘문열고 냉방’ 자제 및 적정냉방 온도를 안내했으며,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홍보용 부채 및 절전 안내 리플렛을 배포 하는 등 대국민 절전 참여를 유도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장마기간과 겹쳐 습한데다가 고온이 지속되면서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전력피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크시간대에 냉방온도를 준수하는 등 각별한 유의를 당부드린다”며 “특히 냉방기를 가동하면서 문을 열어놓고 영업을 하면 문을 닫고 영업할 때보다 전력이 최대 2.7∼3.4배 낭비되므로 ‘문열고 냉방’ 영업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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