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7-15 17:58:31
기사수정

▲ 밀양시는 나노융합클러스터와 올해 하반기 개최될 나노피아 2016을 홍보했다..

밀양시가 나노융합클러스터 조성과 나노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나노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밀양시는 지난 7월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16’에 참가해 나노융합클러스터 조성과 올해 하반기 개최될 나노피아 2016을 홍보했다.

나노융합클러스터는 경남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위한 △경남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경남 밀양 나노융합 연구단지로 구성된다.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밀양시 부북면 일대 165만㎡에 3,369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남권을 비롯한 대경권의 기존 전통산업과 연계해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는 국내 최초의 나노융합전문 복합단지다. 2018년 하반기 입주예정이며, 나노융합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한국전력공사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나노융합 연구단지는 12만4,000㎡의 면적으로 경남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2018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지며, 1구역은 기업 및 연구기관 연구소가 입주하고, 2구역은 벤처 타운으로 만들어진다. 3구역은 나노 금형 상용화 지원센터가 건립돼 나노금형 및 응용제품 상용화 테스트 베드,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애로 해결, 기업지원 및 장비운용 인력 양성에 나선다.

올해 11월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나노피아 2016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나노분야 국제 콘퍼런스 및 전시회로 △나노소자 및 공정 △나노재료, 에너지 및 분광 △나노바이오 및 나노의학 등의 주제로 우수 논문 발표와 관련 기술에 대한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건설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밀양시 부스에 (재)경남테크노파크는 ㈜3SMK, ㈜니나노, ㈜엡씨랩, 나우비젼, 원일코퍼레이션, 창성나노텍(주), 유로산업 등 7개 기업과 함께 공동전시관을 마련하고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와 제품 홍보를 통해 판로 확보 및 시장 개척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남의 나노융합 기업을 강소 기업으로 육성하고 국가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위해 경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 관계를 통해 기업유치 및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밀양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박일호 밀양시장이 전시부스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04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