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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2 00: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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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의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강이 2016년 2분기 K-IFRS 별도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 매출 1조1,657억원, 영업이익 990억원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6.4% 증가했고 전분기대는 140.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65억원으로 1분기 대비 1,350% 증가했다.

2분기 건설부문으로 컬러강판, 봉강(철근) 등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주효했다. 지난 2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 코일 철근도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나가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컬러강판 증설 공사를 3분기 마무리하고 상업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선제적인 구조조정 이후 냉연, 봉강, 형강, 후판 각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면서 포트폴리오가 적절히 다변화되었고 수익 구조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동국제강은 지난 6월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조기 졸업했고, 브라질CSP 제철소는 화입 후 가동에 들어갔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6월 30일 동국제강에 대한 신용평가에서 신용 전망을 불과 6개월 만에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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