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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6 17: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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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좌측)Hubert Jaeger 교수와 (가운데 우측)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김준경 분원장이 협약서에 사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전북분원, 분원장 김준경)와 獨 드레스덴 공과대학(DTU, Chair Hubert Jaeger)이 차세대 복합소재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KIST는 6일 전북 완주군 소재 KIST 전북분원에서 獨 드레스덴 공대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협정 체결을 통하여 KIST는 복합소재분야 선진국인 독일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자동차/항공기용 CFRP 부품개발 및 공동연구 과제 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MOU 체결 후 KIST는 MOU 체결을 위해 방한한 Hubert Jaeger 교수와 고강도, 고내열성 탄소나노튜브기반 복합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제안 및 CFRP 신공정 개발을 위한 설비/인프라 활용 방안 협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준경 분원장은 “이미 협정을 체결한 日 신슈대, 美 NIA(NASA)와 더불어 獨 드레스덴 공대 등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정을 통해 글로벌 연구협력을 강화하고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가 세계적인 연구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레스덴 공과대학은 독일 연구협회 주관 우수대학육성정책에서 3개 분야를 완수한 우수대학으로 특히 드레스덴 대학 내 ILK(Institute of Lightweight Engineering and Polymer Technology) 연구소는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s,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연구에 있어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와 상용화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Hubert Jaeger 교수는 독일의 명문 Karlsruhe에서 화학을 전공하였고 탄소섬유 고분자 복합재료로 박사학위를 받은 복합재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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