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성시헌)과 대한전자공학회가 R&D협력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산기평은 23∼24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전자공학회 2016년 하계학술대회’ 기간 동안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산업융합·임베디드SW) 과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산기평은 워크숍을 통해 과제 간 기술교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과제수행자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인공지능’과 관련해 ‘딥러닝&IT 기술융합 동향’, ‘산업융합기술 및 임베디드 SW’ 등 세부분야별 과제 진행현황과 주요 성과물을 발표했다.

또한 학회에 참가한 석·박사급 우수인력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취업설명회’가 개최돼 실질적인 학회연계 협력 추진했다.

김성호 산기평 전자전기팀장은 “산기평은 앞으로도 국가 R&D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당분야 학회와 연계행사를 통해 R&D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