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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7 15: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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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환경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을 위한 기초 핵심 인프라인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지난 25일 정식으로 개시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정식 오픈한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운영시스템은 사업장과 대형건물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실가스관리시스템(GEMS)과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단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스템(MEETS)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국제적 수준의 엄격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검증·보고(MRV)체계를 적용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검증·보고 기능을 탑재해 온라인으로 체계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국제기후변화협약(UNFCCC)의 국가 레지스트리 요구수준에 부합하는 배출권의 발행 및 보유, 이체(거래), 회수 등 배출권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레지스트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향후 국제 탄소시장과의 연계를 고려한 국내 배출권거래제도의 도입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공단은 내다보고 있다.

환경공단이 운영을 전담해 지난 1월부터 본격 시행 중인 환경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은 현재 전국 30개 사업장과 3개 대형 유통업체의 169개 사업장과 전국 14개 광역지자체 50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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