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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7 15: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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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이 특수목적선(Special Purpose Vessel) 3척을 수주하며 올 들어 쾌조의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TX유럽은 자회사인 STX노르웨이가 3척의 특수목적선박을 건조키로 하고 해외 선주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선박들은 인명구조, 침몰선 인양, 예인 등의 기능은 물론 해상 화재 진압 및 오염 예방 등의 기능을 갖춘 선박으로 오는 2011년 4분기와 2012년 2분기 및 3분기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선박 길이는 86미터 폭은 17.5미터에 달한다.

STX유럽은 이 선박들의 상체(hull) 부분은 루마니아 조선소에서 건조한 뒤 노르웨이 브랏바그(Brattvaag) 조선소에서 완성할 예정이다. STX측은 선주 측의 요청으로 선주사 사명과 인도가격 등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STX유럽은 지난달 시몬 뫽스테르 레데리(Simon Møkster Rederi)사로부터 해양작업지원선(PSV-Platform Supply Vessel) 1척을 수주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MSC크루즈사와 14만톤급 초대형 크루즈선 건조를 위한 의향서(LOI)를 교환하며,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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