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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5 16: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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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태양광산업박람회의 한국관 전경.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들이 중국 신재생에너지 시장 개척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에너지공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국제태양광산업박람회 2016(SNEC PV Power Expo 2016)’에서 한국 전시관 및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관은 국내 8개 중소·중견 신재생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하는 부스와 국내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홍보부스 등 총 10개 부스로 구성됐다.

전시부스에서는 배터리 성능 향상기(리너지), CIGS 박막태양전지 제품((주)쏠라딘, (주)아바코), 태양광 모듈용 리본 와이어((주)산코코리아), 고정 가변형 구조물(파랑종합건설), 태양광 인버터((주)다쓰테크), 자성분말관련 제품(동부전자소재주식회사), 집광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에이티에스인터내셔날(주)) 등 성능이 우수한 태양광 설비 관련 우리 기업의 제품을 전시했다.

또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부문과 희망 바이어에 대한 면밀한 사전 조사를 거쳐 전시기간 중에 중국 및 주변국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수출영업망 확대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및 수주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한편 중국신재생에너지협회, 상해신에너지산업협회, 유럽태양광산업협회 등 총 19개 단체가 주관하는 ‘국제태양광산업박람회’는 2007년부터 중국 상해에서 시작해 올해 10회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태양광 산업 전시회다.

16만㎡의 전시 규모에 총 90여개국 1,5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약 20만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돼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은 1천억불 이상을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이번 전시회 참여가 향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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