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섬유의 장점과 경량화된 구조물이 만나 유아용 산업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백철규)은 25일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주력산업육성 사업으로 ‘영유아용 천연섬유소재(Eco-Tex)를 적용한 휴대용 베시넷 개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6년 3월부터 1년동안 국비 2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는 본 과제는 융합섬유연과 ㈜펠릭스스튜디오, ㈜비비엔다 등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천연섬유소재를 기반으로 하여 경량화 된 구조물을 조합하고, 스토리가 있는 감성콘텐츠 디자인을 접목한 휴대 가능한 기능성 영유아용 베시넷(영유아용 침구)을 개발해 개발 완료 후 관련 기업에 기술 이전을 통해 매출 증대 및 고용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ECO융합섬유연구원 고재경 팀장은 “향후 섬유기업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R&D 지원을 통해 그동안 정체되어 있는 섬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연구 및 기업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