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4-25 16:43:36
기사수정

▲ 롯데케미칼 차이나플라스 2016 조감도.

롯데케미칼이 중국 석유화학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롯데케미칼은 4월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해 국제 엑스포 센터(푸동)에서 아시아 최대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16(ChinaPlas 2016)에 부스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총 33개국 약 3천여개의 업체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엑손모빌, 듀폰, 바스프, 다우 등 세계적 석유화학회사는 물론 국내의 대표적 석유화학회사인 롯데케미칼, LG화학, SK종합화학 등이 참가하는 대형 전시회다. 압출,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자동화 등 약 15개의 테마 전시관이 마련돼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전시부스를 전체적으로 기차의 한 량(輛)을 보는 듯한 사각형 박스 형태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안정감 속에서 역동적인 롯데케미칼의 이미지를 드러냄으로써 사랑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류의 풍요로운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롯데케미칼의 지향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스는 총 9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는데 ‘Motor Zone’에서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컨셉트카인 ‘인트라도’의 카본프레임이 전시된다. 이 프레임에는 현대자동차와 공동개발한 초경량 탄소섬유 복합재가 적용되어 기존 차량 중량을 획기적으로 경량화 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이 녹아있다.

‘Dynamic Life Zone’에서는 롯데케미칼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경량화 소재를 특화해 선보이며 ‘Simple Life Zone’에서는 롯데케미칼이 생산하고 있는 일반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처 별로 소개한다. ‘Eco Life Zone’에서는 고급 친환경 생분해성 제품들이, ‘Better Life Zone’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포함한 다양한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제품이 전시된다.

‘Premium Life Zone’에서는 롯데케미칼의 신규사업 진출 예정인 특수고무 제품이 소개되며 ‘Global Network’와 ‘체험 Zone’, ‘Attraction Zone’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롯데케미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96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