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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3 13: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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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의원(左 3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권성동 의원(左 3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임채민 차관, 최철국 의원, 권성동 의원, 이명수 의원, 산업기술진흥원 김용근 원장 등 협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지역특화산업 우수사례 발표 및 상품 전시회,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은 국가경제의 뿌리사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국가발전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특화산업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신지식과 신기술을 융합하여 세계적 명품개발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知地戶好 지역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 향후 지자체, 기업 등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참석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상품 177종을 5개권역 (수도권, 중부권, 대경권, 동남권, 호남권)으로 구분 전시하여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지역특화산업의 주요성과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민생의 문제가 논의되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어 지역특화산업의 사업성과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국가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열린 지역특화산업의 발전방안 세미나가 개최돼 그간의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그 바탕위에 지역특화산업의 향후진로와 발전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세미나 발제를 담당한 산업연구원 홍진기 박사는 “지역특화산업은 연고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브랜드화, 지역의 취약한 산업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의 성장잠재력 확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향후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로 바이오 기술 등 신기술 접목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 지역사업·기업·지역간 연계 협력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기계소재, 전기전자 등의 분야별 협력 클러스트 추진, 지역자원 비즈니스의 사업성 검토 강화, 특화제품의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지식경제부 김경수 지역경제정책국장은 발전방안 토론에서 “소비자의 수요 다양화와 기술 융·복합의 시대변화에 대응해 지역특화자원에 신지식과 신기술을 가미, 시장경쟁력을 가진 지식특화제품을 개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향후 지역발전의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특화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산업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지식경제부는 그간의 지역특화산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여건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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