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마련을 위한 산학연관 구심체가 만들어진다.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이치윤)는 오는 27일 KTX 대전역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수소산업협회 수소충전소 산업위원회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위원회 운영방안 발표, 워킹그룹 구성 및 그룹장, 전문위원 선임, 활동계획 및 발전방향 토론으로 이어진다.

수소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국들은 온실가스 배출억제를 위해 자동차분야 환경규제를 점차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친환경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수소차가 도입되는 현 시점이 수소시장 선점의 중요한 시기이며, 이를 위해 수소충전소 인프라 조기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