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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7 08: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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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공단-산업은행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변종립 이사장(왼쪽)과 산업은행 류희경 수석부행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과 산업은행이 기후변화대응 분야의 개도국 프로젝트 개발 및 금융지원 협력강화를 통한 국내기업 개도국 진출 활성화 도모한다.

에너지공단은 6일 산업은행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분야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국내기업 해외진출 금융지원 등 에너지·기후변화 부문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21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파리협정에 따르면, 개도국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의무를 가지게 됨에 따라 개도국 대상 온실가스 감축 투자 사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新기후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을 수립하였으며, 공단은 에너지신산업을 통해 시장을 창출하고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그간 공단은 한-개도국 협력사업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해오면서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 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기관의 협력 필요성을 느껴오던 바, 이번 산업은행과 협약체결을 통해 그동안 개도국과의 협력사업 추진 과정에서 개발된 온실가스감축사업에 대한 국내기업 대상 금융자문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지원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에너지·기후변화 대응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은행과의 긴밀한 협력채널을 통해 개도국 프로젝트 개발 및 정보교류 등 개도국 진출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에너지공단 변종립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이 개도국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에너지신산업, 에너지효율향상 사업, 신재생에너지 확대사업에 산업은행의 금융지원이 더해져 더 큰 사업성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한-개도국 협력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사업 등을 통해 개도국을 대상으로 정책자문, 사업타당성 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등과의 공동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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