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소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출범한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이치윤, 덕양 회장)가 4월5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지역 소외 이웃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소산업협회는 5일 울산시 중구 북정동에 위치한 ‘해남사 수자타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식사제공,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치윤 협회장을 비롯해 박종훈 울산대학교 산업안전센터장, 이동구 화학연구원 박사, 이영희 울산대 교수, 김기철 덕양 부사장, 수소협회 김영문 상근부회장, 김남규 사무국장 등 협회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해남사 수자타의 집’은 독거노인, 노숙자 등 복지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마음 편하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나눔 복지시설로 자립심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치윤 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서 가장 큰 마음의 기쁨이, 남을 위한 배려의 봉사가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며 “수소협회는 나눔을 통한 우리사회 복지 향상에 적극 참여하고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