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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1 16: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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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구 국가표준코디네이터가 차세대 소재 R&D 추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향후 10년간 구체적 표준화를 추진해야할 차세대 소재분야의 R&D 로드맵이 발표됐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는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래신성장 5대산업 표준기반 R&D 추진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공장 △착용형스마트기기 △스마트헬스 △차세대소재 △차세대철강 등 5대산업으로 구분해 R&D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중 차세대 소재 산업에서는 김순구 국가기술표준원 국가표준코디네이터가 3개분야 19개 기술 영역에서 R&D로드맵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제시된 3개분야는 △하이브리드 나노소재 △탄소섬유 및 응용소재 △고성능 고분자소재로 분류됐다.

이중 하이브리드 나노소재에서는 △2D 소재(그래핀) 기술 △탄소나노튜브 기술 △압전소재 기술 △양자점소재 기술로 4개 기술영역이 도출됐다.

탄소섬유 및 응용소재에서는 △저비용 탄소섬유 제조기술 △초고강도 탄소섬유 및 복합 소재 제조기술 △열경화성 복합재료 성형기술 △탄소섬유 Waste 및 폐 CFRP 재활용 기술 △탄소복합재용 Matrix EP/중간재 기술 △열가소성 복합재료 성형기술 △기능성 탄소섬유 제조 및 응용기술 △탄소나노섬유 제조 및 응용기술 등 8개 기술영역이 도출됐다.

고성능 고분자소재분야에서는 △수송기기용 고성능 경량소재 기술 △수송기기용 고성능 기능성소재 기술 △수송기기용 고성능 친환경소재 기술 △수송기기용 고성능 형태다변화소재 기술 △전기전자용 고성능 에너지효율화소재 기술 △전기전자용 고성능 기능복합화 소재 기술 △전기전자용 고성능 친환경화소재 기술 등 7개 기술영역이 도출됐다.

이 3개분야 19개 기술 영역에 대해서 국가표준코디네이터는 향후 분야별 국제 표준화 전략을 검토하고 IPR 확보 및 국제 표준화 방안 등을 도출할 방침이다. 또한 세부 표준화 전략은 올해 상반기 중 수립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품 상용화 가속 및 국제시장 선점을 위한 국제표준화 대응 및 활동을 강화하고, 국내시장 활성화 및 기술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국내표준 제정 및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김순구 국가표준코디네이터는 “이번 차세대 소재 R&D 추진을 통해 국내 산업에 필요한 신규 아이템을 도출해 국제표준화기구(IEC, ISO)에 제안, 컨비너·프로젝트리서 수임 등 국제표준화 주도 및 국제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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