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진흥지원 B분과 내 우수사례 공유 및 협업 방안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3월31일 용인시에 소재한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공공기관 정부3.0 협의회 산업진흥지원 B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진흥지원 B분과 협의회는 주요 관련 산업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3.0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한 21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정부3.0 관계자 및 산업진흥지원 B분과 관련 공공기관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실질적으로 국민 생활과의 접점에서 추진 중인 정부3.0 우수사례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바우처 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산업진흥지원 분과 내 효과적인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토의 및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산업진흥지원 B분과의 일원인 공단은 오늘 분과회의를 계기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성과 창출을 위해서 유관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 정부3.0 협의회는 총 116개 공공기관의 업종과 특성을 고려하여 대국민서비스, 산업진흥지원, 검사·검증 및 관리, 정책지원 및 연구 등 4개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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