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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30 17: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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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압가스충전협회는 30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회장 이덕우)가 올해 ‘고압가스시설검사관리원’ 설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고압가스충전협회는 30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감사보고 △2015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실적보고 △2016년도 예산안 보고 △검사기관 사업설명에 대한 안건이 진행됐다.

김외곤 상근 부회장은 감사보고를 통해 2015년도 수입은 5,655만7,233원이며, 지출은 1,466만4,340원이라고 밝혔다. 2016년도 예산으로는 414만2,500원을 책정했다.

또한 숙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인검사기관 설립은 오는 7월 중으로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김외곤 상근 부회장은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가연성 및 독성가스를 제외한 고압가스충전시설, 고압가스저장시설의 자율검사와 고압가스특정사용시설의 정기검사를 실시할 공인검사기관의 명칭을 ‘고압가스시설검사관리원(HPGI)’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HPGI는 2016년 7월1일에 고압가스충전시설과 고압가스저장시설을 대상으로 자율검사를 실시하고, 자율검사가 전체 물량의 80%에 도달해 안정적인 괘도에 도달하는 2019년 1월부터 고압가스특정사용시설의 정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규모로는 2016년에 검사 수수료로 최대 2억820만원을 예상했으며, 2017년 4억1,640만원, 2018년 9억3,365만원, 2019년에 12억4,920만원, 2020년 15억8,970만원을 예상했다.

사업 추진은 2016년 4월15일에 발기인 대회를 개최해 정관을 공개하고, 2016년 4월경 설립기금 주식공모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어 4월20일 ‘고압가스시설검사관리원’을 설립하고, 5월20일 기술검토 접수에 나서 6월30일 검사기관지정을 완료하기로 했다.

7월1일에는 검사업무 준비에 나서 7월10일 검사업무를 개시하기로 했다.

김외곤 상근부회장은 “특정고압가스사용시설은 인력 및 인건비, 운영비 등을 감안할 때 사업의 안전성이 어느 정도 확보되는 2018년 초부터 시작할 계획”이라며 “사업개시 3차년도인 2018년도에 인건비와 경비를 제외하고 흑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외며 발생하는 이익금은 주주에게 배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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