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3-21 14:21:52
기사수정

▲ 한국부스를 찾은 해외 바이어들.

대구경북지역 섬유소재업체들과 패션업체들이 중국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품질을 선보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노동훈)은 대구경북지역 섬유 소재업체와 패션업체의 콜라보레이션인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이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에서 상하이의 국가회전중심전시장(NECC)에서 개최되는 국제 의류 및 액세서리 전시회 ‘CHIC 2016’에 참가했다.

지난 9일 대구에서 동 행사가 개최되었지만 글로벌 시장에 다시한번 선을 보인 것이다.

아시아 패션관련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CHIC’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 대형 내수 브랜드가 참가하고 있으며 해마다 유력한 바이어와 대리상의 방문도 증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 전시회에 참가한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행사 기간 동안 한국관 내의 대구공동관에서 브랜드의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16, 17일에는 총 4차례에 걸쳐 플로어쇼를 개최하였다.

행과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약 60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되었고 2억원이 넘는 규모의 계약이 성사되었다. 또한 현장에서만 1,700만원이상의 매출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올해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을 통해 CHIC 2016에 참가한 패션디자인 업체는 카키바이, 이노센스, 투에스티, 도은바이도은이며 소재업체로는 시마, 자인, 백산자카드, 송이실업, 영원코포레이션 등이다.

이번 CHIC2016 참가를 주관한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노동훈 이사장은, “최근 중국의 경기 침체를 감안할 때 전년도 대비 실적이 증대했다”고 이번 CHIC2016 참가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며, “향후 대구경북지역의 소재와 패션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더욱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91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