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용 섬유소재 기술개발동향 세미나 내용.

섬개연이 건축용 소재 섬유기업의 혁신과 성장지원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오는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건축용 섬유에 관심이 있는 섬유관계자에 대해 ‘건축용 섬유소재 기술개발동향 세미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비즈니스협력권)으로 추진 중인 ‘고기능성 원착섬유를 활용한 건축용 패브릭 및 제품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6가지 주제로 발표된다.

하이테크섬유연구소 조대현 소장의 ‘건축용 섬유소재의 개발동향’을 시작으로 건축용 섬유소재의 기능성 가공기술과 인테리어 소재 성능평가, 산업안전전시동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건축용 섬유기술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지역섬유산업이 건축용 섬유산업에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해외 선진 5개국에 대한 ‘건축용 섬유제품 동향조서 보고서’와 ‘건축용 섬유기업현황 실태조사분석’ 자료를 발간, 인간의 삶에 건축과 섬유소재의 상호의존관계를 직시하고, 의류용에서 산업자재용 섬유산업으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서말용 센터장은 “입는 섬유에서 타산업을 입히는 섬유로의 변화가 지역섬유산업을 지속성장 가능하게 할 것으로 내다보고, 산자용 섬유제품에 안전성능과 신뢰성능을 부여하는 연구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