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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8 1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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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저감 차세대 원천기술개발 주요내용 .

미래부가 탄소저감을 위한 원천기술개발에 투자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지속했던 기술의 후속관리는 물론이고 새로운 분야도 추가했다. 또한 규제개혁과 전략센터설립으로 관련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18일 기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10대 기후기술 중 탄소저감분야의 차세대 원천기술개발에 금년에 568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2016 기후변화 대응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했는데, 탄소저감부문의 차세대 원천기술개발을 위해 26개 과제(계속22개, 신규4개)에 568억원을 지원한다.

우선 계속 22개 과제는 ‘기후기술 확보 로드맵(CTR)’에 따라 연구진행상황과 연구성과 도출 예상시기, 성과에 따른 후속활동을 준비할 기술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4개의 과제는 태양전지분야 2개에 50억원, 연료전지분야 2개에 42억원으로 계속과제의 기술관리 상황을 토대로 기술개발의 보강, 새로운 기술개발의 도전, 실증 등 후속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태양전지 분야는 9개 과제, 89억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세계최고효율(20.1%)을 가진 페로브스카이트개발에 이어 실리콘 태양전지의 한계를 극복할 유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개발에 나선다.

연료전지 분야는 7개 과제, 93억원으로 고출력, 고내구성, 저가화를 위한 고체 알칼리 연료전지 등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에 나선다.

바이오에너지는 2개과제 63억원을 지원하는데 인공광합성등을 통해 바이오 연료를 얻는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의 어려운 원료확보 상황을 극복한다.

전력IT분야는 1개과제 40억원으로 진천에 친환경에너지 타운을 준공한다. CCS에서는 파일럿규모의 실증 가능한 습식, 건식, 분리막 포집 기술을 성정하고 저장 실증을 본격화 한다. 또한 탄소저감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 까지 노린다.

미래부 관계자는 “또한 이러한 기후변화 대응과 전략적 사업 추진체계 강화를 위해서 정부8개부처와 연구재단,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규제개선을 발굴하고 에너지기술연구원 내에 ‘기추기술 전략센터’를 설치해 기술개발, 지식저장, 네트워크 서비스의 허브로 육성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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