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국내 부품소재 및 장비 기업들과 함께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한상범)는 3월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상해)에서 개최되는 ‘FPD China 2016 전시회’에 KOTRA와 공동으로 AP시스템, 선익시스템 등 국내 장비 및 부분품 업체 19개사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FPD China 전시회는 Visionox, Everdisplay 등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 및 관련 부품·소재, 장비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평판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로서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부품소재 및 장비 업체가 자사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매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금번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참가업체들에게 해외바이어와의 사전 매칭, 홍보물 제작, 통역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관에는 에스엔유프리시젼, 에이피시스템, 선익시스템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19개 업체가 참가하여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기업의 제품홍보 및 1:1 바이어 상담을 통해 중국 및 해외시장 진출 판로를 개척하게 된다.
협회는 향후에도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및 재료, 부품·소재업체의 해외진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 한국관 운영 및 로드쇼 등 다양한 사업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4월 경 중국 심천(CITE 2016)에서 한중 디스플레이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터치․부분품 교류회 및 임원진 교류회’를 시작으로 중국 현지기업 방문등으로 판로 개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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