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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4 16: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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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태양광기업 OCI가 태양광에너지의 친환경성과 필요성을 널리 전파하는 ‘Solar CSR’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사회공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OCI(사장 이우현)는 영국의 세계적인 경제지 파이넨셜 타임지(FT)가 주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시상식 ‘FT Boldness in Business Awards’에서 사회공헌/환경부문에 최종 수상 후보로 올랐다고 밝혔다. 이 분야에서는 이케아(IKEA), 테슬라(Tesla Motors), 도요타(Toyota), 패션그룹 케링(Kering), 건축자재·유리제조 기업 생고뱅(Compagnie de Saint-Gobain) 등 6개 기업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태양광사업을 펼쳐 온 OCI는 한국의 초등학교 300곳에 태양광발전설비를 기증하는 ‘솔라스쿨(Solar School)’, 네팔의 고산마을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직접 설치해주는 ‘네팔 솔라 프로젝트(Nepal Solar Project)’ 등 태양광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온 것에 대해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OCI 사회공헌부문 윤희일 상무는 "OCI가 이렇게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며, "무한한 청정자원인 태양광의 유익함을 전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는 실질적인 도움으로, 미래의 등불인 어린이들에게는 산 교육으로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OCI가 2011년부터 전개해 온 ‘솔라스쿨’ 캠페인을 통해 현재 국내 도서, 벽지, 산간지대 등 오지 지역의 240개 초등학교에 각 5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기증됐으며 올해 말까지 제주도 등에 60개를 더 설치하여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또 '네팔 솔라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임직원 자원봉사대를 파견하여 해발 2,000미터 이상 안나푸르나 인간 산악 마을에 태양광발전설비 및 저장장치(ESS)를 설치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력부족으로 위생, 식수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어 온 마을주민들에게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한편, 각 분야의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글로벌 기업을 선정하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시상식인 ‘FT Boldness in Business Awards’는 오는 3월17일 런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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