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사업의 시민 참여와 태양광 창업스쿨 운영, 자치단체와 태양광 업계의 정책 협력을 위해 서울시와 한화큐셀이 만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11일 한화큐셀(대표 남성우) 본사에서 태양광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하여 서밋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일자리대장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태양광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서울시와 한화계열사간의 협업 노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2012년 서울시와 한화솔라에너지간 태양광 발전사업의 상호 협력을 주제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11일 열리는 서밋회의의 주요 논의사항은 재생에너지 사업에 시민 참여 방안과 창업 및 기술지원을 위한 태양광 창업스쿨 운영, 자치단체와 태양광업계의 정책 협력망 구축 등이다.
이번에 논의된 내용은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만들기 위한 기초가 될 것이며 추후 좀 더 논의과정을 거쳐 현실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재생에너지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태양광 대표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자치단체와 태양광업계의 협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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