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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09 15: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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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자협은 3월5일부터 11일까지 중앙아 3개국의 에너지자원 분야 정부부처 및 국영기업 주요인사를 초청하여 제2차 중앙아 주요국 에너지자원 전문가 초청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해자협이 국내 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을 위한 활로 개척에 나섰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3월5일부터 11일까지 중앙아 3개국의 에너지‧자원분야 정부부처 및 국영기업 주요인사 8명을 초청해 ‘제2차 중앙아 주요국 에너지․자원 전문가 초청연수’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국영전력공사 에너지 개발부 국장 외 2명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정부내각의 차관급 인사 외 2명, 카자흐스탄은 에너지부 국제협력통합부 과장 외 1명이 초정됐다.

해자협은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한-중앙아 간 산업자원협력 기반 강화는 물론 각국가의 정부와 국영기업 관계자와의 정보공유를 통한 인적·문화적 교류로 지속적인 협력 채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기업의 투자기회 발굴, 한국의 경제․산업발전 경험 공유(KSP)를 통해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한-중앙아 간 산업자원협력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연수사업에서는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 및 양국가간 협력 방안, 한국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 및 자원개발 기업 등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8일에는 참가국 투자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하여 정보 공유 및 한-참가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의 참가자들은 에너지 주요 프로젝트와 협력 유망분야를 소개하고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삼성물산 등 14개의 우리기업들이 개별 면담을 통해 협력 사업 등을 논의했다.

참가자 일행은 3월9일날 산업부를 방문하고, 다음날 울산의 석유 화학단지와 석유공사, 대전의 지질자원연구원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앙아 지역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 할 수 있도록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유망사업을 발굴 할 수 있는데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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