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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08 16: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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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이 일본 미쯔비시히타치 파워시스템즈와 저열량가스 대상 발전용 가스터빈의 최적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일본 미쯔비시히타치 파워시스템즈(이하‘MHPS’)와 저열량가스 대상 발전용 가스터빈의 최적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한전은 MHPS와 향후 예상되는 셰일가스 및 합성가스 등의 저열량 가스 도입을 대비해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실증연구를 3년간 수행키로 했다.

이 핵심기술로 개발된 장치 및 시스템은 양사간의 기술검증을 거쳐 기술사업화 및 기술료 수익을 창출하고 향후 저열량 가스 도입시 안정적인 가스터빈 운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코자 했다.

이와 관련으로 지난 3월1일 일본 MHPS 본사에서 ‘신개념 가스터빈 연소기술’ 국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은 김두영 한전 전력연구원 청정발전연구소장과 MHPS社 상무(터빈 생산총괄본부장) 아키마사 무야마(AKIMASA MUYAMA) 등 공동개발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4년 한전-MHPS 양사간에 체결된 기술협력 MOU의 후속조치로 이뤄진 것이며, 이 연구를 통해 양기관은 △저열량 연료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개념 연소기술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보유 중인 실증규모의 가스터빈 연소시험설비를 통해 성능을 검증하고, △‘가스터빈 화염위치 광계측 장치’ 및 ‘연소 불안정 조기예측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내 발전용 가스터빈은 130여기가 운전되고 있고 전 세계의 가스터빈 시장은 GE, Siemens, MHPS(구 MHI) 등이 대부분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건설 운영 중인 55기는 세계 3개 가스터빈 제작사인 MHPS사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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