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 대구경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4년 더 대구경북지역의 산업가스 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다.
대구경북고압가스조합(이사장 이상주)는 지난 23일 대구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임기가 만료된 이상주 이사장의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이상주 이사장은 4년 더 대구경북조합을 이끌게 된다.
이상주 이사장은 지난 2002년 조합설립과 동시에 이사장에 선임된 후 14년 동안 대구경북지역의 산업가스 업계를 대표해 왔다.
특히 업체간 분쟁을 잘 조율해 지역 산업가스 업계의 화합을 이끌어왔으며, 대구경북지역의 산업가스 업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해 왔다.
이에 대구경북지역 조합사들은 이상주 이사장을 신뢰하고 있으며, 4년 더 연임하는 안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상주 이사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합원들이 합심해 왔다”며 “최근 어려워지고 있는 산업가스 업계에서 조합사들의 이익보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양주은 한성산업 대표와 김용석 김천종합가스 대표가 조합의 이사로 선임됐다.
또한 최근 지역경제의 위축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액메이커의 산업가스 공급가 인상에 대한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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