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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23 16: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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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공단이 실시하는 2016년 에너지절약연구학교 교사 워크숍에 초중 교사들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3∼24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페이토호텔에서 ‘2016년 에너지절약연구학교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에너지절약연구학교는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교육 방법 및 자료 발굴 등 콘텐츠를 개발하여 이를 학교 교육에 반영함으로써 가정과 지역사회로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는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에너지절약연구학교로 신규 지정된 5개교를 포함하여 총 20개 초·중교 교장, 교감 및 연구부장 등 약 50여명의 교사가 참석했으며, 공단의 에너지절약연구학교 운영방향 및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선행 연구학교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응하여 공단이 개발한 선택프로그램인 ‘에너지 프로젝트 1331’을 안내하고 실제 학교에서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방법 등을 소개했다.

초등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에너지·기후변화 분야에 대한 문제해결 및 진로탐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공단의 융·복합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에너지내일을 꿈꾸는 사다리 에너지투모루우’를 안내하고, 전기에너지 절약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초등학생의 인식 및 행동의지 변화 등 교육현장에서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각 연구학교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참가 교사 전원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수소버스를 타고 수소스테이션, 자원회수시설 등을 방문해 현장 체험활동을 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도 예정돼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태영 부이사장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관련해 공단의 중학교 에너지·기후변화 선택프로그램인 ‘에너지 프로젝트 1331’에 선생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교사 연수, 에너지 신산업 등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학교현장의 에너지절약 교육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절약연구학교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399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는 전통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에너지공단과 교육부에서 지정하며, 2년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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