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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9 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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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코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16 MWC전시회에 참가한다 (사진제공: 쎄코).

광학 및 디지털기기의 표면처리에 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쎄코가 글로벌 시장에 기술력을 선보인다.

(주)쎄코(CEKO, 공동대표 김홍철·김현중)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16MWC전시회(Mobile World Congress 2016)’에 참석해 디스플레이 분야에 가용되는 터치스크린패널, 광학용 렌즈 제작 업체 등을 대상으로 독자적인 진공증착 코팅기술 및 표면개질 기술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MWC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세계 3대 ICT 전시회로 손꼽힌다. 올해는 ‘Mobile is Everything’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세계 20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차세대 통신기술과 하드웨어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문 돋보임 방지 코팅 기술 및 Self-cleaning용 초친수 코팅 기술 등의 신기술을 소개한다.

지문 돋보임 방지 코팅제는 소수·친유 성질의 코팅제로 지문의 지질 성분을 퍼지게 해 반사되는 빛을 감소시켜 지문이 묻더라도 덜 보이도록 한다. Self-cleaning용 초친수 코팅제는 물 접촉각 10도 이하의 표면 특성을 부여, 초친수 특성과 방오세정 및 김 서림 방지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발수 특성을 지닌 제품 ‘TopCleanSafe™’는 모재 표면에 10~20nm 두께의 박막을 코팅해 내오염성, 내스크래치성, 우수한 표면 슬립성 등의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며 강화유리, 플라스틱, 금속 등의 소재에 적용 가능하다.

소재의 표면에너지를 증가시켜 친수 특성을 나타내는 NanoPrimer™는 강화유리, 플라스틱, 금속 등 소재와 코팅층 사이의 밀착력을 강화시켜주며 충격 및 고온·고습 저항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CEKO의 나노표면처리제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디스플레이 표면에 지문·오염 등이 발생하는 것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국내외 다수의 스마트폰 화면, 강화유리 및 자동차 후방 카메라 등 디스플레이 및 광학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기판 표면의 거칠기를 최소화시켜 표면을 매끄럽게 만드는 기술을 통해 슬립성에서 타사 제품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 관련 업계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주식회사 쎄코는 광학 및 디지털기기의 표면처리에 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2004년에 설립, 광학 및 디지털기기의 표면처리에 관한 기술개발 및 코팅약품의 생산을 목표로 3년여에 걸친 개발의 시기를 보냈다. (주)쎄코는 ISO9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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