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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7 11: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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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새기관명의 현판식과 비전 선포 행사를 진행했다. .

융합섬유연구원이 2016 비전선포를 통해 내수중심이 전북 섬유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섬유산업으로의 육성을 통해 신성장을 이끌것이라 밝혔다.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백철규)은 17일에 지난해 변경된 새 기관명의 현판식을 거행하면서‘글로벌 융복합 섬유기술 선도기업 육성 실현’이라는 내용의 비전 선포를 했다.

2001년에 설립된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은 정부의 창조경제와 전라북도의 산업 특성에 부응하는 미래 성장동력형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5년 11월 9일에 최종승인을 받아 ‘ECO융합섬유연구원’으로 기관명이 변경되었다.

융합섬유연구원은 비전 선포를 통해 현재 내수중심의 전북 섬유산업에서 융복합 섬유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기술혁신과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시스템 혁신 그리고 미래형 인재로 혁신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또한 전라북도에서 미래 지역경제 도약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 농생명, 탄소·융복합, 자동차·기계, 그린에너지, ICT융합 등 5대 성장동력산업과 연계하여 섬유형 부품소재를 개발하여 신유망 섬유산업을 육성하는 추진전략도 발표하였다.

미래 신유망 섬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주요 기술개발 방향은 △ 탄소소재 및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산업자재용 섬유소재 및 부품 개발, △ ICT 융복합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섬유제품 개발, △미래 지속가능한 친환경 섬유 신소재 및 복합재료 개발, △휴먼케어를 위한 기후변화, 안전보호 섬유소재 및 부품 개발, △에너지산업용 미래섬유 및 소재부품 개발 등이다.

현재 융합섬유연구원에서는 2016년도 국가예타사업으로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 사업(2017~2021년, 총 사업비 2,018억원)’을 신청하여 산업부 심의를 거쳐, 미래부의 기술성평가 심의를 받고 있으며, 본 사업이 확보될 경우에는 전북도에 안전보호제품산업 생태계가 조성되어, 3만 6천개의 일자리 창출과 수출 확대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연구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고기능성 융복합 섬유기술 개발’을 비롯해 독창적인 소재 및 디자인 개발, 인력양성 및 창업 지원 등 전북이 글로벌 섬유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으며,

백철규 원장은 “기술의 융합과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제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융합섬유연구원의 정체성을 살려 미래시장에서 새롭게 부상될 신산업을 앞서 육성하여, 전라북도의 신성장을 이끄는 연구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판식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화영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장,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영배 전북도의회 의장,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 각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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