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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5 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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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생활 산업 4대 핵심 업종인 침장산업의 생산과 유통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에서
대구시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지역 침장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범위 지원에 나선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지역의 성장 유망한 침장기업(침장류)를 대상으로 제품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글로컬 침장브랜드 육성’사업에 총 5개사를 모집하며 사업설명회를 17일(3시) 한국패션산업 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대구지역은 전국 생산의 27%로 생산과 유통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서문시장 침장특화거리는 정부 지원없이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도소매 집적지역으로 생산․판매․생활문화의 클러스터를 위한 최적의 요건을 갖추어 생활문화산업과 융합한 명품 특화상품으로 성장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2015년 대구지역 침장업계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침장업체 간담회 및 업계 의견 수렴을 토대로 하여 추진한󰡐대구지역 침장산업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을 실시하는 등 침장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구 침장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2016년 1월부터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 대표 글로컬 침장브랜드를 발굴하고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지역 경제 활성화를 본 사업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구성은 침장특화거리 활성화, 글로벌 마케팅 지원, 글로컬 침장브랜드 육성 3개 분야로 이루어지며, 2016년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중 지역의 성장 유망한 침장기업(침장류)를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디자인 기획, 제품 개발 지원과 브랜드 전략 및 제품기획 컨설팅, 선진 소재 및 완제품 샘플 제공, 디자인등록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주어진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주태진 본부장은, “도소매 판매형 인프라의 대구지역 침장산업을 연구원이 보유한 다년간의 업계지원 노하우와 디자인개발지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TOP 침장브랜드를 육성하고 지역 특화산업으로 성장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사업연구원이 주관하는 ‘글로컬 침장브랜드 육성’과제 공고는 홈페이지(www.krifi.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방문 및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사업본부 패션사업팀(053-721-7421~742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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