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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8 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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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창현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

가스켐테크놀로지(대표 조창현) 진천 공장의 시설과 기술들이 최근 들어서는 산업가스 관련시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그 기술력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스켐테크놀로지는 지난해 5월 충북 진천 신척산업단지내에 위치한 진천 제3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진천시대를 열었다.

준공 당시 신기술을 적용한 공법으로 산업가스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준공 후 많은 산업가스 업계 관계자들이 찾아와 진천 공장의 신기술과 시설을 살펴보고 돌아갔다.

이를 통해 최근에 건설되고 있는 산업가스 시설에는 가스켐테크놀로지 진천공장의 최신 기술들이 많이 응용 설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켐테크놀로지를 시작으로 최신 기술 공법이 적용된 공장이 늘어나는 것은 산업가스 업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특히 조창현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는 업계의 동반성장에 대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업계 발전을 위해 공장 시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가스켐테크놀로지 진천 공장은 경량 철골을 사용해 중간기둥을 없애 상하차 작업시 차량이 완전히 지붕 밑으로 들어올 수 있게 돼 눈이나 비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 했다.

더욱이 적하대 위치까지 도로를 만들어 5TON 이하 차량과 지게차 등의 이동도 할 수 있게끔 설계 돼 물류 이동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업계 최초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산업가스 충전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충전자동화 라인은 3개 라인을 동시에 가동할 수 있어 작업자가 한번에 여러 라인을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적용된 안전시스템에는 이상신호 감지 시 감독자에게 바로 연락이 오도록 해 빠른 상황 대처를 할 수 있다.

이와함께 산소, 질소, 수소, 헬륨 가스 등 생산 공정에 퓨리파이어(Purifier) 6기를 설치해 6N이상의 고순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진천공장은 전 품목의 산업용 가스에서부터 각종 분석기, 반도체 산업 등 연구·생산용으로 사용되는 초고순도 특수가스의 생산·유통이 가능하다.

고순도 제품뿐만 아니라 표준가스를 제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으며, 철저한 분석을 하기위한 분석실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고 최고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인적 시스템 수준도 높다.

또한 진천공장은 공장동 바닥을 폴리싱 기법으로 시공해 작업장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작업자의 건강도 고려했으며, △기숙사 △샤워장 △강당 △식당 △회의실 △사무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기숙사의 경우 준 호텔급의 시설을 구축했다.

진천 공장은 지난해 6월 본격 가동에 들어가 진천 지역 및 중부권 산업가스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조창현 대표는 “업계의 동반성장과 위상 향상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가스켐테크놀로지 전 직원이 최고의 품질과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스켐테크놀로지 진천공장이 기술·인력·제품 품질 등 산업가스 업계의 모범이 되도록 꾸준한 투자와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가스켐테크놀로지 진천공장 전경.

▲ 가스켐테크놀로지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충전장.

▲ 가스켐테크놀로지 진천공장 최신 자동화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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