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1-22 14:30:49
기사수정

한파에 따른 안정적인 전력수급 문제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전력그룹사 사장단이 모여 대응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전력이 22일 전력그룹사 사장단과 전력수급안정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대비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그룹사 유기적 협조체제 방안 및 에너지 신산업 추진 등 전력그룹 경영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전 조환익 사장을 비롯하여,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및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 한전KDN 등 전력그룹사 총 11명의 사장이 참석했다.

전력그룹사 사장단은 올 겨울 전력수급 전망과 대책과 이상 한파에 따른 배전, 송변전, 발전 등의 전력설비 점검태세 및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그룹사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점검했다.

또한, 이 날 회의에는 새로 선임된 동서·남부·중부발전 사장들도 모두 참석해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추진 등 전력그룹 경영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전력그룹사 사장단은 에너지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사업화하여 국내 현장에 적용하고 중소·대기업과 함께 해외수출을 추진하는 방안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화두인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역할을 전력그룹사가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안정적 전력공급은 전력그룹이 부여받은 기본사명임을 명심하고, 전력그룹사 공조제체를 더욱 강화하여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전력그룹사 일체감 조성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85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