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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19 13: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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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기계기술이 이란 제재 해제로 올해 신규수주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플랜트기자재 전문업체인 대경기계기술은 최근 이란이 미 의회의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 통과로 국제사회의 경제·금융 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신규수주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국제사회의 제재에서 해방된 이란이 하루 원유 생산량을 330만배럴로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플랜트 인프라 사업의 일환으로 대규모 시설 투자 프로젝트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경기계는 그 동안 중동지역에서의 다양한 수주 경험과 노하우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특히 높은 품질과 납기준수로 고정 거래처를 다수 확보하고 있어 수주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란 제제가 해제됨에 따라 건설, 정유, 화학, 자동차, 전자업종 등 다양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며, “이 중 세계 4위 수준의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이란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석유화학 및 정유업종과 관련된 플랜트 사업에 우선적으로 2,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당사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량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기계는 국내 메이저 시공사 및 해외 유수의 엔지니어링 업체들을 주요 고객으로 석유화학 플랜트 및 친환경 에너지플랜트의 주요설비인 열교환기, HRSG, 보일러 등을 제작해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쿠웨이트에 133억원 규모의 열교환기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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