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1-19 13:44:29
기사수정

▲ 대구시가 보급하는 전기택시 .

대구시가 전기택시 보급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어려운 택시업계는 지원으로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꿈꾼다.

대구시는 20일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CEO 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연수원에서 전기택시 시승식을 가지고 전기택시 50대 시범 보급 사업 적극 추진과 사업 본격 운행을 알린다.

대구시는 지난해 10월 권영진 시장 등 투자유치단이 유럽의 전기자동차 실태를 둘러본 후 대구를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르노자동차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구를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만들어 가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2천대 보급을 목표로 우선 전기 택시 50대를 시범보급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유발과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어려운 택시업계를 지원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2016년 일반 전기자동차 지원금은 대당 1,800원으로(충전기 300만원 별도)이나, 전기택시 구입시에는 대당 3,000만원(충전기 6~1,200만원 별도) 지원이 된다.

전기택시는 온실가스 배출 제로와 LPG 택비 연료대비 20% 저렴한 전기요금으로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예정이다.

전기택시 대상자 선정은 먼저 적극적으로 희망한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42대를 모집했으며, 개인택시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 1월말까지 선착순 모집을 하고 있다.

대구시는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해 전기택시 운영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 상반기 중 대구시내 일원 40여 개소에 충전기 60기(급속 및 중속용)를 설치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전기택시 시범 보급사업이 대구시가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다”면서, “대구시는 향후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2,000대를 보급한다는 목표 하에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작년 11월 11일 쿠팡과 친환경 첨단물류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기화물차 생산(1톤용)을 위한 글로벌 OEM사와 지역 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올해 시험용 전기화물차 4대를 우선 제작해 시범운행 할 계획이다. .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84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