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원이 국민들의 안전의식과 산업 곳곳에 산재된 위험 요인들을 찾아내고 승강기 위험요인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하 ‘승기원’ 이사장 백낙문)은 2015년도 사회안전관리(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윤우진, 기획조정실장)과 국민안전처장관 표창(허규철 전 대구지사장, 박성엽 영남지역본부 과장)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 수상자들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스마트폰 안전신고 앱 설치 릴레이 운동 등 적극적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한 점, 안전기준에서 정하지 않은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토록 권고하는 선진검사기법인 위험성기반 검사기법(RBI기법)을 무상으로 시행했다.

또한 불법 운행 승강기 일제점검에 주도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승강기 검사품질 혁신방안 10대 과제를 수립하여 성실히 시행한 점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

승기원 백낙문 이사장은 “승기원의 모든 임직원은 향후에도 국민과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 위해요소의 발굴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검사원들이 관리주체와 근로자에게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홍보하여 안전신고의 국민 참여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승기원은 지난 12월31일 ‘노사관계 합리화’를 달성해 고용노동행정 유공 고용노동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이번 국민안전관리 분야에 유공자를 배출하면서 내․외부를 아우르는 고객만족을 이룬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