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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13 17: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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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출전략 통한 수출부진 근본 타개, 새로운 먹거리창출,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규제개혁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의 지원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보자”

주형환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오후에 취임식을 가지고 우리 기업이 직면한 위기속에서 다시한번 도약을 꿈꿔보자고 이와 같이 밝혔다 .

주 신임장관은 주력산업인 조선, 철강은 공급과잉으로 구조조정 요구를 받고 있으며 작년 수출 역시 큰폭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등 현재 우리의 산업이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이야기 했다.

우리산업이 거센 바람앞에 서있음을 지적하며 산업의 변화와 개혁이 어느때보다 절실한 지금 산업통상 자원 정책 전반 혁신을 통해 수출과 통상, 산업, 투자, 에너지분야의 재도약을 이끌것이라 약속했다.

우선 FTA체결, 정상외교 성과등을 이용한 새로운 수출전략을 다짐했다. 기존 선진국 중심에서 중국 내수시장과 인도·베트남등 신흥국으로의 수출 시장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확대는 물론 글로벌 온라인시장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역직구등 다양한 수출 방식도 활성화 할것이라 강조했다.

두 번째로는 업종간·산업간 경계 없는 규제프리존 지원과 혁신적인 기업에는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미래 먹거리가 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해 출범한 신 기후체제의 에너지 신산업, 온실가스 감축기술·제품 등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세 번째로 제조업에 혁신과 ICT융합, 친환경화와 노후산업 단지를 제조업 혁신 거점으로 전환하는 등 주력산업의 전문화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등의 조속화 통과 같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이야기 했다.

네 번째로는 관계부처와 함께 업종별로 진입·영업·가격 등 기업활동과 관련된 규제, 경쟁제한적 규제과, 외국인 투자를 막는 규제등의 개혁과 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의 변화를 약속했다.

또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에너지 수급 시스템 구축으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 장관은“지금 세계 경제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업종간 경계를 허물고 있는만큼, 산업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미래의 산업변화, 기술의 수요변화를 한발 먼저 감지해 탄력적인 대응 정책을 발굴해야한다”고 이야기 했다.

“대내외 경제현시링 엄중한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실물경제 주무부처로서 산업발전과 수출증대를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해 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소임을 맡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실·국간, 선후배간, 동료간 열린 소통으로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관계부처·기업·국회 등과 더 큰 차원의 소통이라는 내부의 벽 허물기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돌이켜 보면 우리 경제는 언제고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던 만큼 그때 마다 발휘했던 힘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 새로운 도약을 이끌었다”며 “세계경제의 터닝포인트에 속,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다해 한국경제를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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