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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8 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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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기기가 SK텔레콤과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휴한다 (사진제공: 플러스기술).

㈜한국가스기기(대표이사 정석현)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과 손을 잡고 IoT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가스안전 수요시장 공략에 나선다.

가스안전장치 제조 및 판매기업인 한국가스기기는 최근 SK텔레콤과 홈IoT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7일 밝혔다. 이르면 3월부터 서비스가 론칭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기는 가스차단기, 가스누설경보기 등의 기존 제품에 통신 기능을 탑재한 후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시킬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원리로, 이용 고객은 외부에서도 언제든지 가스 안전 관련 장치를 컨트롤할 수 있다.

고객은 이용 통신사에 상관없이, 한국가스기기의 제품을 구입하여, SK텔레콤 스마트홈 앱 다운로드를 받은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외부에서도 언제든지 가정 내에 설치한 스마트홈 기기를 원격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하나의 스마트홈 앱으로 타 연동기기와 동시 제어할 수 있다. 이미 한국가스기기는 2013년, 자체 기술력으로 전화식 가스차단기를 개발하기도 했다.

한국가스기기 안인구 총괄이사는 “이번 SK텔레콤과의 스마트홈 서비스 제휴로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가스 안전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의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1989년에 설립된 한국가스기기는 가스센서 가스누설경보기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를 개발 공급하는 기업으로 경기도 광주시 삼동에 위치하고 있다.계열사로는 수산중공업, 석원산업, 수산서비스, 플러스기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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