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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7 15: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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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左부터) 광해공단 김익환 이사장, 광업협회 김영범 회장, 산업부 정양호 실장, 광물공사 김영민 사장, 지자연 김규한 원장, (주)신동 김용구 회장 등이 시루떡을 자르며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고 있다. .

한국광업협회는 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2016년 광(鑛)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 한국광물자원공사 김영민 사장, 광해관리공단 김익환 이사장, 지질자원연구원 김규한 원장 등 광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하고 협력 관계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광업협회 김영범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소중한 자원이 인정받고 제값 받는 시장질서가 하루 속히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새해 경제전망이 밝지는 않지만 올해를 광업계의 도약을 위한 기회의 시기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광물공사 김영민 사장은 “자원업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 발전 가능한 광업 생태계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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