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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6 10: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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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나리타 국제공항 토토갤러리, 프랑스 파리의 크바드랏 쇼룸.

필립스가 조명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은 새로운 조명 솔루션을 발표 했다. 향후 패션매장과 호텔, 레스토랑, 오피스, 쇼룸등 확고한 브랜딩이 필요한 실내 공간에 적용될 전망이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가 덴마크 명품 패브릭 '크바드랏'에 멀티 컬러 LED조명을 입혀 빛, 색채, 동적인 영상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LED조명인 '루미너스 텍스타일 (Luminous Textile)'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루미너스 텍스타일'은 크바드랏社만의 섬유제조 기술로 만들어진 고급 텍스타일 브랜드 계열인 '크바드랏 소프트 셀(Kvadrat Soft Cells)'의 고급 섬유소재의 부드러움과 필립스의 LED의 기능이 결합된 LED조명 솔루션으로 섬유에는 주변의 소음까지 흡수해 주변 소리의 울림을 부드럽게 하는 특허 기술도 가지고 있다.

필립스코리아는 브랜드의 개성을 강조해야 하고, 상황에 맞는 공간 분위기를 자유롭게 연출하는데 최적화된 '루미너스 텍스타일' LED조명 솔루션의 특징을 살려 백화점·패션매장·호텔·고급승용차 매장을 비롯해 병원·빌딩·오피스 시장에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 패브릭의 분위기를 기본으로, 브랜딩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빛을 통한 이미지와 동적인 콘텐츠를 원하는 방식대로 제작해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고객에게 브랜드 강화와 매출 상승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이미 아인트호벤 스타디움, 뉴욕증권거래소, 일본 나리타 공항, 덴마크 놀실란드 병원 분만실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2014년 뉴욕패션위크 기간 중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S63 AMG 쿠페 전시 공간을 '루미너스 텍스타일'이 활용되어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루미너스 텍스타일'의 큰 장점은 공간연출에 반드시 필요한 맞춤설계와 설치 용이성이다. 여러 종류의 크기를 선택할 수 있는 건 기본이다. 벽과 천장에 부착하는 고정형과 매입형만이
아니라, 천장과 연결하는 서스펜션형 등 임의로 방향을 설정해 3D형태로도 설치할 수 있어 입체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기기로 편리하게 원하는 콘텐츠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랩탑, 태블릿 등 네트워크 기기로 색상과 동적인 콘텐츠를 제어할 수 있다. 콘텐츠 매니저 소프트웨어로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고 편집할 수 있어 공간 상황에 적절한 분위기를 빠르게 연출할 수 있다.

필립스코리아 조명사업부 김문성 부사장은 "루미너스 텍스타일은 명품 패브릭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LED조명솔루션으로 브랜딩이 요구되는 공간에 최적화되었다“며, “고객 브랜드와 공간 상황에 맞게 디자인, 설치, 품질점검 및 애프터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고객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필립스 조명 고객센터(02-591-0223) 또는 필립스 홈페이지 (http://www.lighting.philips.co.kr/products/luminous-textil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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