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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5 15: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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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러블 OLED 공개.

LG디스플레이가 8K LCD TV 패널과 롤러블 OLED등 신 기술을 통한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은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6’ 전시회에 참석해 OLED Zone과 LCD Zone 등으로 구성된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마련, LG디스플레이만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기존 제품 대비 소비전력은 35% 낮추고 동일한 휘도를 구현하거나 또는 50% 높은 휘도를 구현할 수 있는 M+(엠플러스) 기술 기반의 HDR, 8K(7,680 X 4,320) 65인치 TV용 패널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급부상중인 신시장 공략을 위한 상업용(Commercial) Zone에서는 리테일/상업/공항 안내 디스플레이 등에 최적화된 58:9 화면비의 86인치 스트레치(Stretched) LCD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신규 상업용 시장 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자동차용(Auto) Zone에서는 차량 곡면과 어우러지며 3단으로 휘어진 25인치 워터폴(Waterfall) LCD 제품,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터치가 가능한 10.3인치 인셀터치 제품 등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응용범위와 디자인 측면을 넓힌 OLED의 제품도 총마라될 예정이다.

65, 77인치 TV용 UHD OLED 패널과 사이니지용 55인치 양면 디스플레이 및 65인치 OLED 8장을 양면으로 이어 붙여 만든 139인치 ‘S’자 형태의 VTO (Vertical Tiling OLED)’등을 전시하여 상업용 디스플레이로서의 OLED의 가능성을 강조한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곡률반경 30R을 구현한 18인치 롤러블(Rollable)을 포함해 회로 등이 하단으로 매립되어 종이와 같이 얇아 보이는 디자인 컨셉트의 55인치 페이퍼씬(Paper-Thin) OLED TV, 65인치 오목(Concave)/볼록(Convex) OLED 등 미래 컨셉트 제품을 전시한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기술로 시장의 다양한 요구와 수요를 충족하며 고객과 성공 솔루션을 공유해왔다”며 “다양한 솔루션으로 확대되고 있는 OLED 시장 및 자동차용(Auto), 사이니지용(Signage)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시장에 선제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시장과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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