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12-28 13:24:45
기사수정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한·중FTA 수출 유망 품목인 패션의류 업체를 현장 방문해 건의사항등 의견을 교환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한·중 FTA 비준 이후 수출 유망품목 중의 하나로 꼽히는 패션의류 기업인 (주)케이엘림뉴스타(K.elim Newstar,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소재)를 방문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섬유패션산업 수출 현황을 보자면 2014년도 159억달러에서 2015년에는 147억달러로 전년비 12%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1991년도에 창립된 케이엘림뉴스타는 제조자개발생산(ODM)방식과, 국내외 브랜드(60여개)에 의류를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공급브랜드로는 레니본, 쉬즈미스, 리스트, 나이스클럽, 조이너스, EnC, PAT, MICHAA등이 있다.

수출액은 2014년 1,300만달러에서 2015년 1,200만달러, 2016년도에는 1,500만달러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케이엘림뉴스타는 국내 70명 직원중에서 디자이너가 30명(43%)에 달하는 우수한 자체 디자인 역량을 가지고 단순 주문가상표부착생산(OEM)방식과는 다른 ODM 방식을 강화해 향후 우리 섬유패션산업이 나아갈 방향인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화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윤상직 장관은 최근의 중국 등 세계 경기둔화 영향으로 섬유패션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케이엘림뉴스타가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중국 등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격려했다.

이어 “한·중 FTA 체결로 섬유패션산업은 중국내의 한류와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의 환경을 적극 활용할 경우, 우수한 우리 제품이 중국의 고급시장에 진출을 더욱 확대하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창의력과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중국, 북미 등지로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82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