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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4 1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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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기계기술이 133억 원 규모의 열교환기 공사 수주에 성공,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랜트기자재 전문업체인 대경기계기술(대표이사 박규홍)은 쿠웨이트의 페트로팩(PETROFAC)으로부터 132억8,000만원 규모의 열교환기 공사에 대한 최종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46%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다.

대경기계기술의 열교환기(HEAT EXCHANGERS)는 회사의 주력 제품으로 습도가 다른 2개의 유체(기체나 액체)를 고체벽을 사이에 두고 접촉하게 해 양 유체 사이에서 열의 이동을 도와주는 장치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글로벌 플랜트 산업이 둔화된 상황에서도 우리 회사의 인지도와 신뢰 그리고 기술력 바탕으로 수주하게 된 결과”라며, “향후 이란의 플랜트 인프라 사업의 일환으로 대규모 시설 투자 프로젝트가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 중동 지역의 수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경기계기술은 현대건설, SK건설, 대림산업 등 국내 메이저 시공사 및 해외 유수의 엔지니어링 업체들을 주요고객으로 석유화학 플랜트 및 친환경 에너지플랜트의 주요설비인 열교환기, HRSG, 보일러 등을 제작해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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