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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1 09: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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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과 전남대학교가 18일 전남대 대학본부에서 우수인재 확보와 청년고용 지원을 위한 ‘사회맞춤형 계약학과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G스마트융합학과 개설에 합의했다. 협약 후 LG이노텍 전장부품사업부장 정용선 부사장(左에서 여섯 번째)과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左에서 일곱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이노텍이 맞춤형 교육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 것은 물론 우수인재 확보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까지 올린다는 방침이다.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이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고용 지원을 위해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에 LG스마트융합학과를 운영한다.

LG이노텍은 지난18일 전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전장부품사업부장 정용선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맞춤형 계약학과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약학과는 기업과 대학이 특정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계약을 맺고 설립하는 정규 학과를 말한다. 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대학은 재학생의 등록금 부담과 취업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LG스마트융합학과는 LG이노텍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이 운영 전반에 공동 참여하는 LG그룹 차원의 사회맞춤형 계약학과다. 전기전자, 화학 등 차세대 핵심기술 분야에서 전문 연구개발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전남대학교와 함께 내년 초 대학원 석사 과정으로 LG스마트융합학과를 개설한다. 교육 분야는 전기전자, 컴퓨터, 기계, 화학공학 등이다.

LG이노텍을 비롯한 4개 회사는 LG스마트융합학과 입학생의 등록금과 보조금 등 장학금을 지원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학과 운영에 참여한 LG 계열사에 취업하게 된다.

전남대학교는 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우수 교수 및 강사진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철저한 학사관리를 담당한다.

정용선 부사장은 “이번 계약학과 운영으로 학생들은 학업에 집중해 전문역량을 한층 높이고, 회사는 사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전남대학교와 지난 2004년부터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연구개발 및 전문 기술 인력 육성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학교 내에 LG이노텍 연구개발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신기술 연구사업 및 전문기술 인력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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