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12-16 00:30:18
기사수정

▲ NexPia 카내부 (사진제공: Mitsubishi Electric Corporation).

미쓰비시전기가 글로벌 고속엘레베이터에 대한 니즈와 한국내 사업 확장을 위해 송도에 신공장 건설에 나선다.

미쓰비시전기주식회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지구에 330억을 들여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Mitsubishi Elevator Korea Co.,Ltd. 이하, KMEC) 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쓰비시전기는 현재 인천에 있는 공장을 송도로 이전함으로써 개발·제조지점의 이동과 글로벌 대응 강화, 고속엘레베이터 글로벌 제품공급확대, 한국 내 사업규모 확대를 계획한다고 전했다.

가동시기는 2017년 4월로 투자액은 약 330억원, 공장 가동시에는 인원 약210명으로 부지면적 18,200㎡, 총건축면적 19,300㎡ 이다. KMEC의 생산대수를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현재의 약 2.5배인 연간 4000대 생산이 목표다.

또한 미쓰비시전기는 송도공장에 개발검증조직인 R&D센터를 신설해 모공장인 이나자와 제작소(아이치현)의 개발기능을 일부 이관해 이나자와 제작소와의 연계를 통한 개발력 강화로 글로벌 시장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판매·설계·개발·제조·설치·보수의 일관체제를 바탕으로 시장의 요구와 필드(설치· 보수)정보를 활용한 개발·검증을 추진한다.

고속엘리베이터의 속도영역 확대(분속360m 까지), 현지 생산화에 의한 가격경쟁력 강화, ASEAN·중동을 시작으로 글로벌 제품공급 확대, ASEAN·중동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속엘리베이터의 리뉴얼 수요등 글로벌 제품 공급을 확대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지역전략기종‘NexPia(넥스피아)’시리즈의 생산능력 증강과 특히,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중소형 규모의 저층빌딩용 제품 판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쓰비시전기측은 한국의 신설 승강기시장은 2015년도 약 24만 대의 안정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공장 신설을 통해 공장 건설을 통해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의 높은 기술력을 글로벌 개발·제조 기능으로 활용하여 글로벌 사업 확대와 함께 한국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미쓰비시전기는 2001년 한국에서 설립한 KMEC를 설립하고 순차적인 업무 확대를 해왔으며 2008년에는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고속엘리베이터의 수출을 개시하여 글로벌 공급거점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81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