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섬유산업신문화 창조기업 한마당 발표회.

지역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중인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 사업에 참여중인 기업들과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내년을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12월16일 대구 성서 세인트웨스튼 호텔에서 ‘2015년 섬유산업신문화 창조기업 한마당 발표회’를 개최할 계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지역의 섬유산업신문화 창조기업 회원사 72개 업체, 대구광역시. 산학연 전문가 등 1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창조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융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올해부터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추진중인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지역의 섬유, 생활용,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의 72개 업체가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섬유산업신문화 창조기업중 최우수 기업, 우수기업, 모범기업등에 대한 시상 및 성공사례 발표가 주 내용이다.

또한 △하이테크섬유 연구본부의 송민규 본부장이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 사업에 대한 1차년도 사업에 대한 실적 △숭실대학교 김주용 교수의 ‘섬유-IT 융합기술’ 분야에서 소재 및 부품기술 부분 △섬유-IT 융합제품 동향, 섬유-IT 융합기술 추진전략과 섬유-IT 융합기술 개발방향에 대한 방안 제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