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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14 09: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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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섬유연구원이 니트소재 기업들에게 맞춤 기술지도를 통해 함께 개발한 제품들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1월,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한 ‘ECO융합섬유연구원(KICTEX)(구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이 지난7일 섬유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패션소재상품화지원사업’에 참여한 ㈜성실섬유 등 7개기업이 올 한 해 동안 개발한 상품에 대한 미니 프로모션 전시회를 개최했다.

‘패션소재상품화지원사업’은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사업비 2억8,000만원을 들여 지난 1년 동안 진행해온 사업으로, 우수한 소재개발력을 갖춘 국내 니트소재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통한 니트패션소재 및 패션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도록 다각적인 기술 및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2015년도에는 ㈜무썸, ㈜성실섬유, ㈜에스에프티, 전일니트, 제이에스니팅, 현대섬유, ㈜협성 TRD 총 7개의 니트소재기업이 지원을 받아 60여개의 니트소재 시제품 및 의류 완제품을 개발하였으며, 맞춤형 트렌드 정보제공 및 니트소재개발 애로기술 지도를 통해 제품 기획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

본 사업을 통해 특히 연구원에서 멜란지(long tone) 효과, 잠재권축사 등의 복합사를 직접 개발하여 현대섬유, 전일니트 등 참여기업에 지원하였으며, 개발된 복합사를 활용하여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니트패션소재 시제품을 개발했다.

유승연 ECO융합섬유연구원 팀장은 “고부가가치 니트패션소재기획 및 패션제품 개발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통해 니트소재 기업들이 바이어 니즈에 적합한 소재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업지원에 앞장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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