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12-10 17:03:06
기사수정

▲ OCI 신입사원과 임원들이 멘토링의 일환으로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OCI 신입사원과 임원들이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OCI(대표이사 이우현)는 10일, 신입사원과 본사 임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쪽방촌에 사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50가구를 찾아 연탄 1만장을 전달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OCI는 지난 2009년부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연탄은행(대표:허기복)과 함께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OCI 신입사원과 본사 임원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OCI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회사의 시니어가 멘토가 되어 후배들이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들은 직장생활의 첫 걸음을 봉사의 의미를 배우는 데서 시작하게 됐다.

처음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허승 책임(중국사업전략팀)은 “이렇게 뜻 깊은 봉사활동을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가 배달한 연탄으로 비어있던 연탄창고가 하나, 둘씩 채워질 때마다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입사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OCI 배정권 부사장은 “신입사원들과 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전달한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가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직장생활을 함에 있어, 중요한 역지사지의 마음을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OCI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한 ‘1004기금’으로 서울 본사를 비롯하여 군산, 광양, 포항 등 전국 9개 사업장에서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탄배달 외에도 신생아 모자뜨기, 김장나눔,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80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